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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북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뉴스로 많은분들이 알것입니다. 예고한지 4일만에 폭파가 되어 비상상태로 군인들과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50분만에 개성공단으로 가는 우리측 전기 공급을 차단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던 개성정배수장을 가동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 북한의 전기 공금을 완전히 차단하는 조처를 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연락 사무소를 폭파한 지 30여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개성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전력이 건설한 송.변전 설비를 통해 우리측에서 보낸 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 전기는 개성공단의 옥외변전소인 평화변전소를 통해 공단으로 들어갔으며, 평화변전소는 10만KW급으로 한전은 개성공단 가동당시 3만 ~4만kw 정도의 전력을 보냈습니다. 

 

앞서 2016년 개성공단 폐쇄 당시 한차례 전기를 차단하 바있었으며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고 2018년 9월 연락사무소가 개소하면서 우리측에서 전기 공급을 책임졌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오후 연락사무소 청사 폭파를 공식 발표하면서 전기 공급이 다시 중단됐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뒤인 오늘 아침 북한은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군사를 전개하고, 철수 했던 비무장지대 내 GP 초소에도 다시 군사들을 진출시키겟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군 당국은 북한이 군사적 행동에 나선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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