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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봄의 도시, 달랏 (Da Lat)
365일 온화한 봄의 도시 바로 베트남의 달랏입니다. 이번에 더짠내투어에 달랏이 나오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더짠내투어에 한혜진이 써도써도 돈이 남는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지요 그만큼 베트남 도시중에서도 달랏은 물가가 제일 저렴합니다. 더짠내투어 멤버들이 인정한 초가성비 도시 달랏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달랏은 프랑스의 식민 지배의 역사가 있어서 곳곳에서 프랑스의 정취도 느낄수 있습니다. 식민지였던 달랏이기때문에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매력적인 도시, 달랏에서 더 짠내투어 멤버들은 어떻게 시간 보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 달랏은 1년 내내 기온이 18도 내외로 한국의 늦봄이나 초가을 날씨가 1년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또한, 해발 1500m의 고원지대에 자리한 달랏은 파란 하늘과 푸르른 초원 등 그림같은 자연풍경을 지니고 있는 도시랍니다.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까지도 걱정하지만 달랏은 고원지대라서 그런 걱정없이 여행다닐수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의 휴양지로 이용된 달랏은 도시 곳곳에 프랑스풍 건물이 남아있어 동양의 작은 파리로 불리는 이국적인 휴양도시입니다.
달랏 관광스팟 01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Lake)
-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Lake)는 달랏 시내 중심부의 위치한 달랏의 심장입니다. 둘레 6k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에 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입니다. 쑤언흐엉 호수(Xuan Huong Lake)은봄향기라는뜻을가지고있습니다. 리틀 에펠타워가 보이는곳에서 포토타임은 필수입니다.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달랏 관광스팟 02
달랏 시장(Dalat Market)
- 현지인들의 삶을 느끼고 싶다면 달랏 전통시장으로 가면 됩니다. 무려 1,000개가 넘는 상점이 빼곡하게 들어선곳으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시장 건물 일층으로 들어가면 먹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더 짠내투어 멤버들도 극찬했던 말린 과일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달랏 시장은 밤이 되면 화려한 야시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낮시장도 좋지만 밤의 특유의 무드가 있어서 좋습니다.
달랏 관광스팟 03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
- 세계 10대 창의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뽑이는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입니다. 이 건축물은 베트남 독립운동가이자 2대 국가 주석을 지낸 쯔엉찐의 딸인 건축가 당 비엣냐가 지었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유명 건축가인 가우디의 영향으로 받아 건물 전체가 곡선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 온것같기도 하고 판타지 영화 속인 것 같기도 하고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 더 짠내투어에서도 예고로 빡센 관광지라고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관광지로 유명한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건너기 위해 지나야만 하는 아찔한 계단길에서 은근한 스릴도 느낄수 있습니다.
달랏 음식추천 01
쌀국수(phở)
- 베트남 여행중에 필수인 쌀국수는 사실 필수 먹거리입니다. 더 짠내투어 멤버들은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로컬 식당에서 인생 쌀국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꿀팁! 진짜 현지인 맛집은 주로 단일 메뉴로 쌀국수만 판매하는 곳이 많답니다. 나만의 로컬 맛집에서 맛보는 얼큰한 쌀국수 한 그릇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달랏 음식추천 02
반짱느엉(Bánh tráng nướng)
- 더 짠내투어 102회 예고편에 잠깐 등장했던 반짱느엉(Bánh tráng nướng) 입니다. 반짱느엉은 달랏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랏의 대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만드는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반짱이라는 라이스페이퍼 위에 각종 토핑을 선택해 올린뒤 소스를 넣고 구우면 베트남식 피자 반짱느엉이 완성됩니다. 숯불 향이 가득베어 더 맛있는 반짱느엉입니다.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반짱느엉입니다.
달랏 음식추천 03
달팽이 요리(Ốc Bươu Nhồi Thịt)
- 프랑스 식민지 였던 달랏에서는 에스까르고를 닮은 달팽이요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더 짠내투어에도 나왓던 요리입니다. 달팽이와 돼지고기를 다진후 레몬그라스 줄기로 감싸 껍데기 안에 넣어 쪄낸 요리입니다. 노란 레몬그라스 줄기를 당기면 안에 있던 고기가 쏙 빠져서 먹기도 아주 편합니다. 달랏의 대표 먹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짠내투어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베트남 달랏입니다. 추운날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으시면 달랏으로 여행가는것도 좋습니다. 물가도 너무나도 저렴하고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달랏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