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에 급부상하고 있는 인기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을 알아보겠습니다. 더 짠내투어에서 달랏여행 방송이 나오면서 달랏과 나트랑 여행지가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나뜨랑과 달랏은 가까워서 기차를 타고 가면 금방가는 거리이다보니 다들 나트랑이랑 달랏을 같이 여행합니다. 오늘은 나트랑만 알아보기로 해요.

이렇게 지도로 보기 좋게 정리하면 어디를 둘러봐야할지 어디가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알고 가면 시간을 알뜰하게 쓸수 있고 볼것도 즐길것도 많습니다. 베트남어로 나(Nha)는 집, 트랑(Trang) 은 하얗다라는 뜻으로 하얀 모래언덕이
하얀 집을 연상시킨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제 나트랑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포나가르 사원 

 - 포나가르 사원은 열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 여신이라는 뜻을 지닌 힌두교 사원입니다. 무려 8세기에 지워진 참파왕국이 세운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힌두교 신 중에 하나인 바가바티 여신을 모신곳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여러번 불타고 재건되어서 다시 무너지고 또 재건되고 했엇다고 합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나트랑의 북쪽을 지켜준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 롱선사 

 - 롱선사는 1889년에 건축된 사찰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반 프랑스 운동을 주도하던 승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롱선사는 나트랑의 남쪽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여신은 악을 막고, 부처님은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몇번의 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다고합니다. 본당 안에는 태국으로부터 선물받은 연꽃에 둘러 싸여있는 불상이 있고, 본당 오른편에 152개의 계단을 오르면 14m 높이의 대형 불상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 전신마사지

- 나트랑의 또 하나의 명물 마사지입니다. 특정한 업체명을 말하지 않구요 나트랑 가면 다들 전신마사지를 받고 옵니다. 그만큼 유명합니다. 여행에 피로한 몸을 중간에 마사지로 풀어주는것도 좋습니다. 

 

● 머드온천 & 머드스파 & 머드베스

-  머드온천과 머드스파는 베틀트립에서도 나왔습니다. 옷을 대여 받고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입장하면 됩니다. 수영복을 가져오셧다면 수영복 입고 입장하면됩니다. 머드베스는 한팀씩 한탕을 주어지는데 20분동안 즐길수 있습니다. 하고나며 피부가 부들부들 좋아진걸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 담시장 

- 현지인들의 문화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재새시장인 담시장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념이 될만한 물건도 많습니다. 건물 뒷편에는 재래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야시장

 - 밤에 잠깐 들러서 보면 좋습니다. 낮과는 또 다른 나트랑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는 작습니다. 

 

● 스카이라이트

 - 스카이라이트는 야경명소입니다. 하지만 나트랑의 가장 핫한 곳입니다. 꼭대기에 바가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야경도 같이 볼 수 있는 명소 입니다. 여기 들어가려면 줄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세일링클럽

 -  바로 앞에 비치를 끼고 있는 세일링클럽 개인적으로 위에 스카이라이트보다는 비치가 바로 앞에 있는 세일링클럽이 더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비치가 있어서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너무 저렴한 한화로 7500원 정도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