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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이 다가오는데요. 2020년 무슨해일까요? 새해가 다가오면서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2020년 삼재띠와 무슨해인지 무슨띠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庚子年)은 쥐의 해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자(子)는 아들을 의미하며 동사로 쓰여 번식하다라는 의미를 보유합니다. 명사로는 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시간상 자시를 나타내 밤 11시부터 새벽1시까지를 지칭합니다. 한밤중에 만물을 탄생시킬 양기가 불씨처럼 점화되는 그런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어둠속에서 만물의 씨악을 잉태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자년의 의미 중 번성과 번영은 쥐의 생산능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020년 경자년 쥐띠의 성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띠는 사교성과 애교가 풍부해 눈치가 빠르고 대인관계는 원만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쾌활한 성격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유머감각도 뛰어나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과 잘맞는 성향이 있습니다. 반면 쥐띠의 단점은, 속마음을 감춘 상태로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남의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따듯한 정을 그리워하기도 하며 질투, 이기심, 분노에 따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성격이 강하다고 합니다. 

2020년은 많은 격변의 해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자년은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쥐의 해 이지만 경이 백을 뜻합니다. 오방색으로 흰색을 나타냅니다. 즉, 경자년은 하얀쥐의 해, 흰 쥐의 해라는 뜻입니다. 육십간지의 37번째 해이기도 합니다. 2020년 경자년은 1960년 경자년 이후 돌아온 경자년입니다. 4.19 혁명이 일어났을며 대한민국은 제2공화국이 출번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은 21세기에 처음으로 태어난 2001년생들이 성인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0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입니다. 

2020년 경자년 쥐띠해로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쥐는 더럽다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12간지의 첫번째인 쥐는 재물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흰쥐는 가장 우두머리 쥐인데요, 지혜롭고 생존 적응력도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길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들보다 머리를 잘 쓰는 쥐인데요. 다산의 왕이기도 한 쥐입니다. 2020년 경자년 삼재띠는 소띠, 뱀띠, 닭띠가 삼재띠입니다. 삼재란, 9년 주기로 오는 3가지의 액난입니다. 3년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삼재에는 들삼재, 눌삼재(묵산재), 날삼재로 되어이 있으며 들어오는 들삼재와, 머므루는 눌삼재, 나간다는 뜻의 날삼재로 표현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해서 2021년까지 삼재에 해당되기 때문에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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